코트 입은 남자, 패딩 입은 남자! 당신의 선택은?
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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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말끔한 수트에 롱코트 차림의 남자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저녁에 함께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에 스테이크 신나게 썰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또 슬림한 패딩에 캐주얼한 스타일링의 남자를 보고 있자니, 왠지 이 남자와 스키장에서 한바탕 데구르르 구르다가 와도 좋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
‘롱코트남’과 ‘패딩남’을 비교하자면, 마치 부드러운 영화배우와 발랄한 아이돌 스타 같달까? 어찌 되었든 좋다! 코트든, 패딩이든 본인이 선택한 아우터에 맞게 적절한 스타일링을 해주면 된다는 것. 물론 캐주얼한 진에 롱코트를 입어도, 엣지있는 정장 팬츠에 패딩을 걸쳐도 컬러감과 주변 액세서리, 가방과 슈즈를 잘 매칭하면 얼마든지 근사한 크로스 오버룩이 탄생한다는 사실! 단, 패딩을 입을 때 주의할 점은 안에 입은 상의가 지나치게 두꺼워서는 안 된다는 것. 팔이 허리에 닿지 않는, 사뭇 고릴라스러운 포즈는 애쓴 당신의 스타일링을 무너뜨릴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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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페도라 or 둥근 모직캡, 9부 면 팬츠, 니트 티셔츠, 캐주얼한 스니커즈 큐트한 표정!
롱코트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다양한 느낌을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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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2개의 댓글
필자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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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1.12.14
seheeys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