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나태함 극복하려면
새해가 왔음을 알리던 종소리를 들으며 신년다짐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도 사분의 일이 지났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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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새해가 왔음을 알리던 종소리를 들으며 신년다짐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도 사분의 일이 지났다. 새학기를 맞아 정신없이 이것저것 준비 하다보니 어느새 삼월도 반절이 지나고 있다. 다이어트, 자격증, 책읽기..분명 다가오는 2015 에는 모두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많은 다짐들은 바쁜 일상에 치여 어느새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하는 것 없이 시간은 왜이리 빠른지, 흐르는 시간이 야속할 뿐이다.

 

급격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른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늘어지고 나태해 지기 마련인 요즘같은 날씨에, 약해진 의지를 다잡고 2015년도 많은 목표들을 써내려 갔던 1월 1일 그때 그 마음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새로운 나를 위하여

 

 

어떻게 배울 것인가

존 맥스웰 저/박산호 역 | 비즈니스북스

『어떻게 배울 것인가』는 배움의 기본적인 정신인 겸손, 배움과 성장의 토대를 위한 현실 직시,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요한 책임감, 자기혁신을 위한 학습 능력 등 ‘배우는 사람’이 될 수 있는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중심을 갖추고 한 단계씩 성장해나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올바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근성 : 같은 운명, 다른 태도

조서환 저 | 쌤앤파커스

『근성』은 ‘살아 있는 마케팅의 전설’이자 긍정의 힘으로 역경을 헤쳐 온 모티베이터(motivator) 조서환이 전하는 ‘생각의 태도’를 담고 있다. 20대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손을 잃고 직업도 잃었던 그는 단 한 가지, 용기를 잃지 않았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책임지겠다는 일념으로 직장을 구하고, 주경야독하며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터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이후 대기업 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 ‘맨땅에 헤딩’한다는 각오로 신생기업의 CEO가 되어 중국땅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그릿 GRIT

김주환 저 | 쌤앤파커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억울했던 적은 없는가? 어째서 똑같이 노력했는데,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 대체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릿(GRIT)’의 차이 때문이다. 그릿은 한마디로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즉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그릿은 특정 분야에서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저/강주헌 역 | 갤리온

습관은 변화하면 좋고 안 해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요소라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게 생각보다 훨씬 쉽다는 데 또 놀랄 것이다. 습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습관을 지배할 수 있고, 습관을 지배해야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살을 빼고, 아이를 잘 기르고, 일을 더 잘하고, 혁신적인 회사를 세우고, 사회를 개혁하는 등의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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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초심 #나태함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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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라

2015.03.20

연초록 새싹을 떠올리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새롭게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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