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 큐레이션 서점 ‘인덱스’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 서점을 소개합니다.
글ㆍ사진 엄지혜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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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인덱스’는 홍대 ‘땡스북스’의 설립자 이기섭 대표의 제안으로  시각문화전문지 (발행인: 김광철)과 서체 스튜디오 <글자연구소>(대표: 김태헌)가 참여해 성사된 프로젝트 서점이다. “모든 지식과 의견에 대해 최적의 체계로 색인화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이상을 ‘인덱스’라는 상호에 담았다. 이곳에 비치된 모든 책은 인덱스의 큐레이션 맥락 안에서 수집, 진열된다. 그래서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인덱스’에 있는 이유가 있다. 인덱스는 책뿐만 아니라 현대 시각 문화의 중요한 미디어 중 하나인 ‘포스터’를 만들어내고 보급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괜찮은 커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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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200, 커먼그라운드 3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전화번호 02-2122-1259
홈페이지 www.indexshop.kr
이메일 info.indexsho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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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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