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선명한] 이상한 방식의 안온함, 안온북스의 책
작은 출판사의 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시리즈 ‘작지만 선명한’. 문학의 아이러니 같은 책을 만드는 ‘안온북스’를 소개합니다.
2025.11.12
[리뷰] 다른 대화는 가능하다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으로의 대화를 상상하며 『동료에게 말 걸기』를 읽어 봅니다.
2025.11.11
[이다혜 칼럼] 원작으로부터 가장 멀리, 원작에 한없이 가까이
소설로 만화로 영화로 드라마로 무대로. 이다혜 작가가 주목한, 다시 태어나는 어떤 이야기들.
2025.11.10
[최현우 칼럼] 우리는 좌초되지 않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을 경유해 코로나 시대의 단절과 분리,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을 떠올려 봅니다.
2025.11.10
[더뮤지컬]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뮤지컬 <렌트> 프레스콜
'꿈의 작품' <렌트>가 또 한번 사랑과 위로를 전합니다.
2025.11.14
[더뮤지컬]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 우린 지치지 않을 거야
뮤지컬 <빨래>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봤습니다.
2025.11.14
[클래식] 글을 가장 잘 쓰는 피아니스트
뛰어난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통찰력 있는 글쓰기로 '천재들의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한 제레미 덴크. 올해 12월 제레미 덴크와 리처드 용재 오닐의 듀오 리사이틀이 서울에서 열린다.
2025.11.14
극과 극의 매력, 동아시아를 빛내는 두 아트페어 : 교토 ACK vs 상하이 ART 021
서로 다른 두 페어, 2025년의 마지막 선택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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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시인이 오랫동안 아끼며 사랑한 도시 ‘파리’를 노래한 여행그림책 『좋아서 그래』. 그의 첫 그림책이자 더없이 순정한 마음으로 그린 알록달록하고도 눈부신 기록.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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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방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는 뉴스레터, SNS, 출판사와 서점, 북페어 운영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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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 쾅쾅 울음소리로 책을 추천하는 수상한 편집자. 책을 통해 느슨한 연결을 만드는 '좋은 책을 보면 짖는 편집자' 김지은 편집자 서면 인터뷰.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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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작가는 좀비를 통해 인간이기에 끝내 버리지 못하는 감정을 온후하게 그려냅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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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출판사의 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시리즈 ‘작지만 선명한’. 쉽고 빠르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만화의 본질에 집중하는 ‘삐약삐약북스’의 책을 소개합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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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무기 삼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여성 15인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예지 에디터의 첫 인터뷰집.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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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노동을 취재한 희정 작가의 신간부터 러닝 대유행에 발맞춤 하는 운동서까지. 서점 직원의 신간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
2025.10.22
8
이 책은 분명히 재미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추천했다. 평소 고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 책을 더 찾아서 읽고 싶어지게 할 만큼 말이다.
2025.10.21
9
이다혜 작가가 추천하는 『칸트의 동물원』 읽으며 여행하기, 혹은 마크 피셔 선집 함께 기다리기.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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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감각을 활자로 옮기는 일은 어떤 위대한 소설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김숨 작가는 위안부 피해 소녀의 지옥 같은 밤으로 돌아가 그 작은 몸을 통해 고통을 기술합니다.
2025.10.16